시조탄강 1118년 춘향제봉행및2010년 봉강대종회 평의회 임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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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璇柱 조회 2,103 작성일 10-04-06 21:12본문
시조탄강 1118년 춘향제봉행및2010년 봉강대종회 평의회 임시회의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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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평의회의원을제편성하고 처음열리는 임시평의회라서 수도권은물론 전라도광주에서 제주도까지 많은 종인대표분들께서 문사에 열의를 가지시고 참석 하셨습니다.
울산에선 저 혼자 참석하고 보니 처음분위기는 좀 서먹하였으나 같은 혈족이란 공감대에 바로 친근하게 인사와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나니 그런대로 화기애애하고 전부터 평의회에 다니신 원로분들은 앞으로 많은 발전의 가능성을 보았노라 며 흐믓 해 하시고 여러 가지조언들을 해주시는 모습이 종친간의 모임이란 역시 일반 모임과 다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올해부터 봉강제회장님으로 취임하신 東秀신임회장님의간략한 인사말씀과 漢禹평의회 의장님의 개회로 임시 평의회가 개회 되었습니다.
봉강대종보를 받아본 회원님은 대략 집작이 가셨겟지만 임시회의의 의안은 좀 무거운성격의격론이 예상되는 안건이라고 염려했으나 소명을 하실분의 불참으로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생각해 봅니다.
평의회 의안 심의및 유사회에서 이관된 안건 (3건)
1.발의1호의안 9순이넘으신 연세에(현93세)본문중임원을 임의로 정하시고 전국평의원및 종인께 유포한일이 발생하여 토론후 표결결과 연세도 많으시고 근간 본 봉강대종회에 지금까지헌신하신 열의와공적을 참고하여 소명의 기회를 드렸으나
본인의 평의회 소명 불참으로 절대다수의 의결로 3년간 모던 종무에 참여를 제한하기로 의결 하였습니다.
2.2호의안은 봉강대조회의 재정악화등으로 경주의 부동산 매각의건이 회장단의 제안 발의로 상정되었으나 토론과정에서 절대다수의 평의원들의 반대로 상정 철회돼었습니다.
3.저가 발의하여 다수 평의원님들의 제청을 받아 봉강제 정식홈페지 운용발의안건은 대다수의 평의회 의원님들의 지지를 받아토의를하였으나 표결하여 바로 시행하기위해선 예산의 확보 후 취해야하는등의 문제점이 있어 회장단에 내년 예산편성때 참고사항으로 통보하기로 하고 표결및결의를 유보하였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집행부에서마련한 돼지고기수육과간단한음료로 좌담을나누다 다음날 춘향제를모시는 일정으로 일부평의원님들은 귀가를 서두르시고 일부는 봉강제에 숙박을 하셨습니다.
유감스럼게도 준비물 중 사진기를 깜박하고 집에서 잊어먹고 오는 바람에 기념사진 한 장 찍지 못 하고 행사를 치르고 보니 아쉬움이 많이남는 일정이라 다음부터는 준비물을 좀 더 꼼꼼히 챙겨야겠다 생각해봄니다.
그나마 금번발간된 봉강대종보를 본문중 이사진의 주소록 명단이 입수되지않아 청년회임원진에는 봉강대종보를 개인적으로 발송해주었다는 홍보이사님의 말씀에 앞으로 보다많은 젊은 본종인들이 문사에관심과열의를 가지는 작은 계기라도 되었으면하는 바렘도 해봅니다.
본소정문중의 행사는 아직 실리지못했으나 울산광역시종친 회행사에 본문중회장님(대종회부회장)의 상세 소개와행사내용의 알림을보고 울산소정문중도 좋은문중의행사를 많이가진 후 널리 알리는대도 신경을조금 썻으면 하는바렘도 해 봤습니다.
혹시라도주소나 임원진의 변동 울산문중의대소사에 관한 소식도 자주 연락주십사는 당부도 지면을 통해 대신 전해드립니다.
앞으로는 각종행사에 사진이라도 첨부 해 보면 더욱 좋을거라 생각하며 두서없는 글로 2010년 봉강대종회 임시평의회의 내용을 요약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