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소정문회

19世 낭장공(郎將公) 혁

영은공 諱:흥상(興商)의 6자이시다. 슬하에 諱:부련(阜連)이 계신다. 벼슬은 보승랑장(保勝郞將)이 시다. 갑자사화때 연산군의 체포령을 피하여 전국 각지로 흩어진 영은공 할아버지의 열두 아드님들 중 우리 소정문중의 직계 할아버님이신 여섯째 諱:혁(), 일곱째 諱:명( ), 아홉째 諱:신(信), 열째 諱:전(傳) 4형제는 남쪽으로 내려 오셨다.
공과 일곱째 諱:명( )자 할아버님은 울산시 남구 온양읍 동상리 상회에 정착 하셨으며, 얼마 후 諱:명( )자 할아버님은 상회에서 울산시 중구 화봉동 사청으로 옮기시었다. 이로서 낭장공 諱:혁() 어른은 우리 문중의 입향조이시다.

23世 경신(慶莘)

諱:희륜의 장자이시며, 정유(丁酉)년 10월 15일에 태어나셨서 계축(癸丑) 1월 30일 76세로 돌아가셨다. 자(字)는 은노(殷老) 이시다. 묘소는 옥동 산 287번지 지금의 법원 옆에 안장되셨다가 일대가 택지 조성이 되었기에 옥동 산 242번지 장재곡에 옮겨 모시게 되었다. 배위이신 경주 이씨 할머님은 용암에 안장되셨다. 경신 할아버님은 성장하신 후 상회에서 신정동 소정 땅으로 옮기시어 오늘날 소정 문중의 터전을 닦으신 어른으로 선조조증참판(宣祖朝贈參判) 벼슬을 추증 받으셨다.
슬하에 諱:인우(仁佑), 諱:인명(仁溟)두분이 계신다.

1711년 7월 17일 탄생하시어 1784년 3월 10일 향년 73세로 서거 하셔서 울산시 선암동 山122번지 신선암 선비 묘하에 모셔 졌으며, 배위이신 경주 이씨 할머니께서는 1711년 3월 11일 탄생 하시어 1780년 12월 17일 향년 69세로 서거 하셔서 처음에는 동대산 수청골에 모셨다가 후일 신선암 할아버님 묘에 합폄 하셨습니다.

효신 할아버지께서는 슬하에 아들 3형제를 두셨는데 소정문중(蘇亭門中)의 네갈래 소문중을 이루는 근원이 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