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청년회정기총회가 있는 당일
비가 오는 날씨에 거리가 있어 참석할 수 없을것 같은 사소한 개인사정도 있고하여 망설이던차
아들로 부터 전화가 왔다
회사 바쁜일정을 잠시접고 아들 눈에는 평소 아버지가 본문중 청년회에 애착을 가진것으로 비친것인지
아버지와 청년회년말 정기총회에 다녀왔으면 한다 고 해서
나도 일정을 접고 울산으로 가기로했다.
비가 오는 주말 날씨라 차가 예상보다 너무 많이 밀려 예정 시간 보다 늦게 회의장에 도착하여
회칙개정안등의 중요 회의 진행은 보지 못하여 아쉬웠으나
기타토의에 분명 청년회의 발전을위해 원로분들의 참여와 청년회에서
문중회원들 중 후손 한사람이라 도 더 선조님의 숨결을 느끼고 문사를 제대로 알수 있는 젊은 청년의 육성과
그런 기회를 부여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방침을 수 없이 피력 하였으나 전혀 반영된 바 없을뿐 아니라
전임회장이 고문으로 위촉된 내용 까지 현회장단에서 삭제 회칙을 개정하였다 하니 할말은 없습니다.
물론 새술은 새 푸대에 담아야 할지 모르나 문중이란 특성을 이해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고
회원들의 열망에 따라회칙이 개정되었다면 새로 운회칙에 따라 회가 운영되어야하는것은 맞는 이치일것입니다.
여기에서 신임청년회장단이나 회원들에게 전임청년회의 선배로 한가지 문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본문중회의 존립여부가 무엇때문에 가능할까요
물론 전임회원으로 연락을 받지못 한 아니 연락할 필요도 없었엇지 모르나
몇가지 정식 지면을 통해 문의하고자하니 운영진은 필히 답변을 해주시 길바람니다
얼마전까지 청년회원. 문중 대,소사 길흉사에 청년회에서 단체문상및 단체축하를 하여온것으로 아는대
최근 2년사이 몇차례 청년회에서 본문회의 길흉사에 단체조문이나 단체 축하에 따른 문자발송과 청년회 차원의 회장단및 회원의 참여의사를 안내 하였으며 빠진부분은 없었는지의 검토및점검이있었는지?
본문중원로의 참여없이 본문중홈페지에 올려진자료또는 문사의 자료정리를 지금의 청년회 고문단및운영진으로답변하고 꾸려갈수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생각하시는지?
청년회의 운영진또는 이사진에서 본문중홈페지의 열악한자료에 관해 한번이라도 고민해보고 관심을가져본사람이있는지?
몇년전 그나마 열악한 조건에서 취합되었던 자료등을 정리하여 홈페지를 개선하여 게시판의 내용중 자료를 검토하여 보존가치를 평가하고 자료실에 보관할 내용이 있는지를 확인하여 정리하기로 하였으나 수년간 시간이 지났으나 당시의 게시판내용은 오히려 삭제되어 없이진 내용이 더많은것으로 파악 되었으나 개선후 언제 정리를 마칠것인지? 아니면 그냥 둘 것인지?
몇년전 자료정리를 위해 문중원로님들을 위촉하고 청년회원과 고문단으로하는 자료검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으나 그후 아무런연락이나 본문중이사회에도 어떤 원로님들의 협조사항을 보고받은적 없습니다
제가 잘 못 알고있는것인지요?
물론 시대의 변화에 따라 회칙이나 생활습관은 바뀌고 개정되어야 한다는대는 동의합니다 만
회장이 바뀌고 회원이 몇명 퇴임했다고 전임에서 하던 튿의 모던것을 바꾸기 시작한다면..
수년간 애착을 가지고 홈페지에 나름대로 애를 쓰보기도 했으나 금년 청년회 정기총회를 즈음하여 섭섭한마음에 본홈페지에 들어오지않다가 오늘공지사항에 본문회장님의 공지글을 보고 마음을 정리하고 몇자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