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坡平尹氏 昭靖公派蔚山 蘇亭門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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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합천벚꽃마라톤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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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병옥 조회 1,358 작성일 07-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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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아호를 딴 일해공원 명칭사용으로 말썽 많았던 합천벚꽃대회에 울산간절곶마라톤클럽의 공식대회로 다녀왔습니다.
이미 벚꽃은 지고있었지만 합천군민들의 인심은 너무 좋았습니다.그리고 교통통제도 만점이었고 군민들의 응원 또한 대단하여 즐런할 수 있었습니다.아쉬운 점은 주로가 전방이 2~3㎞씩 보이므로 지루한 감이 있었고 전두환의 아호를 딴 일해가 영 개운치 않았습니다.그리고 경품에서 당첨된 상품중에서 최고 좋은 벌꿀 한세트를 받으니 기분이 업되었구요.ㅎㅎㅎ 완전 본전 뽑았습니다.

(-163.9㎞)10:10분.제6회합천벚꽃마라톤대회.하프코스(19회째).간절곶공식대회.맑고 바람없음.기온18℃.
새벽4시반에 기상하여 딸래미가 해놓은 계란국에 밥한그릇 후딱 말아먹고 관리팀장 김규홍씨 부부님과의 약속 장소에 나가 동승하여 문수구장으로...회장과 사무장이 업무관계로 함께 못하고 인사차 들리셨네.대신 천사님이 함께하여 다행이다.한사람이 나오지 않아서 폰때리니 6시반으로 알고 자고 있다.기가막혀서.퍼떡 무거로타리로 총알같이 오라하니 30분이 지체되었다.난 내꺼야의 페메할려고 하프신청을 했는데 여행땜시 나홀로다.옆좌석엔 삼성정밀의 장세목님이 인사를 건넨다.어제 경주벚꽃에서 풀뜯고 오늘은 합천에서 양풀 도전이다.56년생이니 나보다는 3살아래다.대회장 도착하여 먼저 경품당첨인 벌꿀세트를 받았더니 묵직하다.준비를 끝내고 기념사진찍고 스트레칭하고나니 출발이 얼마남지 않았다.일해공원 명칭문제로 말썽도 많았지만 그래도 만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단다.풀200회를 도전하는 사람도 있고.풀코스 출발10분후 하프코스 출발.㎞당 6분으로 잡으니 달림이 너긋하다.8~9㎞사이가 언덕이라 호흡이 가빴지만 요것쯤이야.반환점을 돌아 12㎞지점에서 2시간대 페메를 추월하고 나니 5분대로 속도를 내본다.그래도 2.5㎞마다 딸기와 방울도마도가 지천이다.인심또한 얼마나 좋은지 바구니째 가져가도 좋아라 한다.정말 딸기한번 실컷 먹었다.돌아오는 길에는 버스안에서는 발바닥 비벼대느라 모두들 떠들썩.하기야 달린후 몸풀기는 최고지.임원진 및 자봉하신 여성분 모두가 수고한 하루였다.컨디션 양호.평균속도;5분11초/㎞.
출발~05㎞27분45초
05~10㎞26분37초(54분22초)
10㎞~반환점2분11초(56분33초)
반환점~15㎞22분59초(1시간19분32초)
15~20㎞26분20초(1시간45분52초)
20~21.0975㎞5분48초(1시간51분40초)
<1363/924/문726채92포54/12899.1/1267:15>